[직설] 일상이 된 사이드카 발동…변동성 주범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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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대표,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  



하반기 들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사이드카 발동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동성 주범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지목되면서 주요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러자, 정부가 서둘러서 대책을 내놨습니다.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고, 지금의 변동성을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로만 설명할 수 있는 건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0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디멘젼투자자문 송재경 투자부문대표,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리서치센터장, 상상인증권 신얼 투자전략팀장 나오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직접 언급하면서 대책 마련을 지시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발언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삼성·하이닉스 ETF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던데….]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 시장 관리자로서 저의 책임이 있어서 책임을 달게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한국거래소, 여기도 ETF 때문에 시끄럽죠?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시고요.]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Q.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급락 주범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라고 지목했습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변동성의 주범으로 규정하면서 국제적인 논란거리가 됐는데요. 하지만 국내 증권사에서는 “변동성은 키웠지만, 원인은 아니다”라면서 반박하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정말 변동성을 키운 주범입니까?

Q.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은 다른나라에도 있습니다. 관련 상품이 먼저 도입된 미국의 경우에도 수백 개의 레버리지 상품이 거래되고 있는데요. 근데 왜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문제가 되는 걸까요?

Q.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사려면 기본 예탁금 1천만 원이 필요한데요. 정부가 그 기준을 3천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 과열이 좀 식을까요?

Q. 또 다른 변동성은 변수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바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인데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제는 금리발 변동성을 주의해야 하는 구간일까요?

Q. 1560원까지 치솟았던 달러 원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한국 증시 복귀 움직임은 아직 물음표인데요. 외국인의 한국 증시 복귀 시점, 언제쯤으로 봐야 할까요?

Q.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도 결국엔 반도체주 투심에 달렸는데요. 최근 미국 연준은 7월 베이지북을 통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제조업과 건설 활동이 증가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AI발 반도체 호황도 여전히 견고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상장을 앞둔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의 기관 수요 예측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역대 최대 IPO를 예고했습니다. 창신메모리의 부상이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악재가 될까요?

Q. 중국발 이슈는 또 있습니다.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공개한 최신 AI 모델 '키미 K3' 예상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이면서 전세계에 충격을 줬습니다. 제2의 딥시크 쇼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AI판을 아예 흔들까요? 아니면 단기 충격에 그칠까요?

Q. 빅테크들이 너 나할 것이 AI 인프라 투자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 내 AI 서버의 수명이 고작 3년 안팎인 만큼, 유지 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가면서 회사채 발행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오라클의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바로 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이제 서서히 옥석 가리기의 윤곽이 드러나는 걸까요?

Q.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달 상장됐었던 스페이스X가 한때, 공모가 아래로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뜨거웠던 상장 열기가 한순간에 싸늘하게 식어버린 건데요. 스페이스X에게 다시 비상할 기회가 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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