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단편 ‘사과’의 박솔뫼(41) 작가가 20일 선정되었다. 국내 온·오프라인 문예지에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발표된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했다. 박 작가는 2009년 등단해 소설집 ‘그럼 무얼 부르지’ ‘영릉에서’, 장편 ‘고요함 동물’ ‘미래 산책 연습’ 등을 펴냈다. 이효석문학상은 가산 이효석(1907~1942)을 기려 2000년 제정되었다. 올해 대상 수상자에겐 5천만원, 우수상을 받은 성혜령·임솔아·장희원·정기현·황시운 작가에겐 500만원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 달 강원도 평창군 봉평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