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세계유산위 열리는 부산서 '한국의 기록' 기획전

조선왕조실록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한국 세계기록유산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훈민정음 해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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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은 역사의 토대를 다룬 '본'(本), 지혜의 빛을 주제로 한 '맥'(脈), 인권과 민주주의를 조명하는 '민'(民), 삶의 회복을 새기는 '공'(共) 등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100여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제주 4·3 사건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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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훈민정음과 직지심체요절, 동학농민운동과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새마을운동과 이산가족 상봉 장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BS 이산가족 찾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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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한 나라의 역사를 넘어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한국이 지켜온 지혜, 문화, 민주주의, 공동체의 기록이 세계가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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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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