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약세·중동 불안에 코스피 6600선 밑으로…'삼전·닉스'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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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헌절 연휴 기간 누적된 악재를 한 번에 맞은 코스피가 오전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뉴욕과 중국, 이란까지 곳곳에서 악재가 밀려온 상태인데, 증시 흐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까지 증시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6643에 하락 출발한 후 6515까지 급락했지만 장중 6814까지 올라 300포인트 되는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현재 6550선으로 4% 넘게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나왔습니다.

코스닥도 개장 후 773으로 떨어진 뒤 매도사이드카 발동 이후 740선 후반까지 급락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 만이 4400억원을 순매수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00억원과 17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무렵 전 거래일 보다 2.4원 오른 1,488.4원에 거래됐지만, 현재 1,480원 초반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요 종목들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하락 영향에 AI서비스 키미 K3를 공개한 중국 문샷 홍콩증시 상장 추진 파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4%가량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장비 관련 원익IPS도 15%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6% 이상 하락하고 있고, 삼성생명도 8%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호르무즈 긴장에 유가가 오르자, 신재생에너지 관련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미 조선협력 발언에 조선기자재 관련 현대힙스는 7%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에서 삼천당제약은 FDA와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복제약 개발 사전협의를 확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입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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