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금융결제원과 아시아 QR 결제 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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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QR 결제서비스 확대 위한 BC카드-금융결제원 업무협약 체결식 (BC카드 제공=연합뉴스)]


BC카드가 금융결제원과 손잡고 국가간 QR결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QR결제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QR결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BC카드는 금융결제원이 구축 중인 국가간 QR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 대상 국가를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BC카드는 지난 16일 서울 명동 금융결제원 본관에서 금융결제원과 '국가간 QR결제 서비스 연동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우 BC카드 사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 및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대만·일본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축적해온 국가간 QR결제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BC카드가 국내에서 사용된 대만·일본 방한 외국인의 QR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까지 결제 건수는 734건으로 2년 만에 7.3배 늘었고, 결제 금액은 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간 QR결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양사는 CPM(고객이 직접 QR코드를 생성해 결제하는 방식) 기반 국가간 QR결제 서비스 규격과 운영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QR결제 서비스를 편의점, 면세점 등 전국 30만여 개 페이북 QR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방한 외국인이 국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맹점에도 새로운 결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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