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민 피습부터 이리온 멱살 엔딩…'최애 데뷔' 첫 방송부터 강렬했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IP 프로젝트 '최애 데뷔(My Idol, My Debut)'가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강렬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에는 일본 대형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 인기 랭킹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는 등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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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첫 방송된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연출 한금비·극본 최연수) 1, 2화에서는 최애니(황지아 분)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자 '보이투더문(Boy to the Moon)' 멤버 한재하(지창민 분)의 비극적인 미래를 바꾸기 위해 201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회는 2026년을 배경으로 한재하가 쇼케이스 무대에서 솔로곡 'Anytime(애니타임)'을 부르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예상치 못한 사건은 극 초반부터 긴장감을 높였고, 최애니가 과거로 향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시간을 거슬러 2018년 연예기획사 K유니버스에 도착한 최애니는 예상치 못하게 오우주 대표에게 캐스팅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노래 실력은 인정받았지만 춤 실력은 혹평을 면치 못했고, '갓 태어난 고라니'에 비유될 정도의 몸치 면모로 댄스 평가에서 별 반 개(☆)를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K유니버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연습생 캐릭터들도 차례로 등장했다. 캐나다 출신 이썬(이진혁 분)을 비롯해 카린(카에데 분), 아이사(aisa)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연습생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장기 연습생 아지(나나 분)와 최애니의 첫 만남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연습생들 사이에서 '악마'로 불리는 아지는 냉철한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오우주 대표의 결정에 따라 최애니와 같은 숙소를 쓰게 된다. 그러나 아지는 먼저 다가온 최애니를 냉담하게 대했고, 결국 멱살을 붙잡으며 강하게 경고하는 장면으로 첫 회가 마무리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방송 이후 국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하 피습 장면부터 몰입감이 엄청났다", "연습생들의 비주얼과 캐릭터 조합이 기대된다", "아지와 애니의 마지막 장면이 강렬했다" 등 다양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러한 관심은 일본으로도 이어져 '레미노' 실시간 인기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타임슬립 청춘 구원사'를 내세운 '최애 데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 MBC드라마넷과 일본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에서 방송되며, MBC M,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차(WATCHA)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 회부터 충격적인 사건과 빠른 전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만큼 앞으로 타임슬립 서사와 아이돌 성장기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작품의 흥행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나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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