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0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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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북부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중·북부 20∼60mm, 대구와 경북 남부는 5∼40mm다.
대구·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청송·포항·경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 오후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늦은 밤 모두 해제됐으며 밤사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그쳤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대구 24.3도, 영천 23.3도, 포항 22.6도, 구미 25.7도, 안동 24.7도, 봉화 23.3도, 상주 2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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