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35회에는 샤이니 민호, EXO 찬열, 문수인, 정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신영은 찬열에게 "'열혈농구단' 시즌2에 새로 합류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한 번에 받아들였냐"고 물었다.
찬열은 "여기서 나만 새 멤버"라며 "사실 시즌1 때도 섭외 제안을 받았다. 그때는 미리 잡혀 있던 개인 콘서트 일정과 많이 겹쳐서 아예 참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도 EXO 콘서트와 일정이 너무 많이 겹쳤다"며 "제가 한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처음에는 고사했다"고 밝혔다.
찬열은 "그러다 헬스장에 갔는데 우연히 장훈이를 만났다. 그때 '짐종국' 촬영을 하고 있었다"며 "따로 합류 제안을 또 해주셔서 어떻게든 시간을 맞춰 합류하기로 다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민호는 "찬열은 서장훈의 직접 캐스팅"이라고 정리했다.
서장훈 역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당시 서장훈은 찬열에게 "다 안 나와도 된다. 되는 날만 나와도 다 배려해줄 수 있다"고 설득했고 결국 찬열은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이후 강호동은 "그런데 서장훈이 직접 섭외해놓고 편애하는 선수는 따로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에 이수근은 "어쩔 수 없다. 잘하는 선수를 편애할 수밖에 없다"며 "호동이 너도 예능 할 때 잘하는 애만 챙겼다. 못하는 애들은 마이크도 안 채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역시 "맞다. '스타킹' 할 때 그랬다. 나 그때 덤블링 못해서 밖에 있었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