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의 요점!🤔🤔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킹받쥬'에 지하철 안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민폐남에게 당당하게 잘못을 지적하는 남성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네요. 영상 속 한 남성은 공공장소인 지하철, 그것도 비워두어야 할 임산부석에 신발을 벗어 던진 채 자리를 세 칸이나 차지하고 다리를 뻗고 앉아 있었고요.
이를 본 다른 남성이 "다른 사람들은 신발 놓고 다리를 안 뻗고 싶겠느냐,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라며 뼈 때리는 일침을 가했지요. 이어 "더러워서 누가 여기 앉으려고 하겠느냐"며 무질서한 행동을 거침없이 비판했답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않는 이 남성의 당찬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젊은이의 바른 시민 의식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뜨겁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논평🤔🤔
이 영상을 보는데 정말 제 속이 다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이 저렇게 상식 밖의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지하철이라는 곳이 어디 혼자만 타는 전용 차량도 아니고, 수많은 이웃이 함께 이용하는 엄연한 공공장소잖아요.
심지어 그 자리가 배려가 필요한 임산부들을 위한 전용 좌석이라는데, 거기에 신발까지 짝 벗어 던지고 다리를 쭉 뻗고 누워있다시피 한 모습을 보니 절로 미간이 찌푸려지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나 부끄러움조차 상실한 것 같아 참 씁쓸하네요
세상이 각박해지다 보니 요즘은 남이 무슨 잘못을 하든 나한테 피해만 안 오면 그냥 모른 척 눈감고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지요. 괜히 엮였다가 칼부림이 나거나 봉변을 당할까 봐 무서워서 피해버리는 게 솔직한 현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 젊은 청년은 참 대단하기도 하지요.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민폐 남성 앞에 당당히 서서 조목조목 따지는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고 믿음직스러운지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다리가 안 아파서 이러고 있겠냐, 공공장소니까 참는 거다"라고 팩트로 뼈를 때리는데, 정말 제 가슴이 다 뻥 뚫리는 기분이었답니다.
가만 보면 저렇게 지하철에서 세 칸씩 자리를 독차지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엄청 대단하고 강해서 남들이 가만히 있는 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실상은 그 행동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엮이기 싫고 더러워서 피해 주는 것뿐인데 말이 가당치도 않지요. 오죽하면 청년이 "더러워서 누가 앉겠냐"고 했겠어요. 공공기물을 자기 안방 이불처럼 생각하는 무질서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누군가 따끔하게 소리를 내어 경종을 울려줄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본인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깨닫지 않겠어요?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라, 이렇게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질서를 지킬 줄 아는 청년들이야말로 진정한 이 사회의 어른이 아닐까 싶답니다. 저 역시도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은연중에 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를 차분히 되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