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선거 막판 총력전…이원택 “집권여당 도지사” 김관영 “도민제안 실천”

이원택, 긴급호소문 내고 민주당 도지사 필요성 강조
김관영, 정책제안 285건 도정 반영 약속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일 기자회견에서 긴급호소문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캠프.)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일 기자회견에서 긴급호소문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캠프.)

6·3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의 막판 메시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긴급 호소문을 내고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정부, 민주당 도지사가 힘을 모아 전북의 대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전북이 다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새만금 투자유치, 현대차 투자, 전북성장공사 설립, 호남·제주 초광역 경제권 추진 등을 집권여당 도지사의 과제로 제시했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9월 복당’ 언급에 대해서는 “도민에게 약속할 수 있는 공약이 아니다”며 “도민을 상대로 한 정치적 착시”라고 비판했다.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민 정책제안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기간 접수한 정책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 캠프)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민 정책제안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기간 접수한 정책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 캠프)

김관영 후보도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기간 접수한 도민 정책제안 285건을 민선 9기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도민제안은 선거용 참고자료가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자산”이라며 “당선 즉시 검토하고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경제·산업 분야 제안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 체육·문화, 청년·인재 양성 분야 제안도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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