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으로 쇠구슬 쏴 택시 파손한 아버지·아들 입건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부자(父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버지 A(60대)씨와 아들 B(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원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

택시 1대에는 승객도 타고 있었으나,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한 채 튕겨 나가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창문을 열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냥 심심해서 쏴봤다'는 취지의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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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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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98RW8#SjMd
    2026.05.1712:59
    손해배상 하고 곤장 각각 20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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