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지난 28일 일일 관객 5.6만·누적 234.2만 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개봉 첫날 3만·전체 2위 이선빈 '수능, 출제의 비밀' 개봉 첫날 1.4만…韓영화 1위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5만 6,30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4만 2,825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3주 연속 주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평일에도 선두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뒤 누적 관객 230만 명까지 넘어섰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신작 '하트 오브 비스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개봉 첫날 3만 168명을 모아 전체 2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3만 975명이다. 이날 개봉한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으며, 10월 개봉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도 기록했다.
'하트 오브 비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와 은퇴한 군견 오딘이 서로에게 의지해 죽음의 위협에 맞서는 생존 드라마다.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존 액션과 인간과 군견의 유대를 함께 그린다.
같은 날 개봉한 이선빈, 유재명 주연의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은 1만 4,332명을 동원해 전체 3위이자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6,919명이다.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외부와 차단되는 출제 본부에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출제 과정이라는 낯선 소재에 밀폐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소동을 결합했다.
CGV에서 단독 재개봉한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은 1만 2,012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6,713명이다. 거인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엘런이 동료들과 함께 인류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로, 2015년 개봉 당시에는 없었던 스크린X 포맷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9,728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9만 9,183명이다. 김현주, 배현성 주연의 '실낙원'(감독 연상호)은 신작들의 개봉 여파로 전날 2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 7,245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2만 8,85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