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살자(들)' 배우 유해진 측 요청 따라 신변보호 해제

국감서 일반 시민과 보호조치 차이 지적…경찰 "특별대우 아냐"

인사말하는 유해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유해진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8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이민영 정지수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으로 신변보호를 받아온 배우 유해진에 대한 경찰의 보호조치가 유해진 측 요청으로 해제됐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해진의 신변보호 여부를 묻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질의에 "어제 그제 해제 요청을 해서 (조치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일 유해진 소속사의 요청을 받아 스마트워치 지급과 112시스템 등록, 자택 주변 순찰 강화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의 규탄 집회가 열리고 온라인에 협박성 발언이 올라오는 등 신변 위협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강 의원은 유씨에 대한 보호조치를 2023년 서울 금천구 보복살인 사건과 최근 송파구 장모 살해·아내 납치 사건 등에 대한 경찰 대응과 비교하며 일반 시민과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고 청장은 "배우라는 이유로 특별대우를 한 것은 아니다"라며 "소속사의 안전조치 요청에 따라 심의를 거쳐 보호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고 청장은 송파구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해자가 지난 8월 22일 용산경찰서에서 진술한 당일 임시조치를 하고 스마트워치 지급도 권했으나, 당시 피해자가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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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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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연#w1Gs
    2026.10.1600:11
    누가 목숨 내놓고 하잘것 없는 배우를 해치겠냐?? 지가 위대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오만. 웃기지좀 마라
  • 엄마가윤석열아빠가이재명
    2026.10.1600:06
    제작진들을 해코지하는 게 맞는 거지 배우를 해코지할 일인가 아니면 제작진들과 배우들 싹 다 몰살시키든가
  • 익명
    2026.10.1600:02
    겸찰 이것들은 무조건적으로 정권에 아부하는것들이잖아!!!
  • 음을ㅡ 이은ㅡ용 cashwalker#CB5i
    2026.10.1600:40
    돈도 명예도 좋지만 ㅡ배우가 대본을읽어보면 당연알건데ㅡ못난영화찍어서. 국민들 열받게하는 유혜진이를비롯해서. 그런사람들은 이젠영원히 지워버려야지ㅡ 배우도아녀ㅡ그냥 쓰레기여ㅡㅡㅡ
  • KR8TDZP#b9Tl
    2026.10.1523:34
    미성년자인 배재고학생들은 보호 안하더니 경호원 빵빵한 연예인은 보호하냐? 세금 아깝네 진짜
    • 써니#aJvs
      2026.10.1600:00
      배제고 학생들은 가해자 아니냐? 가해자도 보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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