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부모 묘소 찾은 이진숙 "농지에 묘 조성…대통령은 법 위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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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화 암살자(들) 논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29.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경북 봉화군 이재명 대통령 부모 묘소를 찾아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봉화군에 있는 이재명의 부모 묘소를 찾았다"며 "농지인 이곳은 묘로 쓸 수 없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봉화군은 2023년과 2024년, 2025년 세 차례에 걸쳐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했다"며 "그런데도 이재명 가족은 과태료만 내고 묘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 부모 묘소는 봉화군 명호면에 있으며 1986년 12월 별세한 이 대통령의 부친과 2020년 3월 별세한 모친이 합장돼 있다. '농지법'상 농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생산에 이용해야 하며, 농지에 묘지를 조성하려면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의원은 묘소 주변 공사에 대해서도 "원상회복은커녕 묘소 영구화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묘지 전방 100m에서 도로포장 공사가 한창이었고 축석까지 쌓아 올려 튼튼한 길을 만들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사명은 '농로 포장'으로 돼 있었지만 누가 그 말을 믿겠느냐"며 "묘지 앞에는 야자 매트를 깔아 겨울에 눈이 와도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다. 묫자리가 형의 이름으로 돼 있으니, 이재명은 책임이 없다고 말할 것이냐"고 했다.

이 의원은 "농민들에게는 경자유전을 내세우며 농지를 국가가 관리하겠다고 하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혀 한발 물러섰다"며 "농민들의 농지가 불법이니 투기니 따지기 전에 본인 부모 묘소부터 옮겨야 한다"고 했다.

이어 "농지에 조성한 묘소, 불법이다. 대통령 일가는 법 위에 있느냐"며 "대통령 만들어준 묫자리니까 그대로 버티겠다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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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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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YVSBU#78DK
    2026.10.1115:08
    진숙아. 법카는 잘 가지고 디냐? 요즘도 빵 사먹고, 포도주 퍼마시고 그러냐? 니가 그런 소리하니 웃긴다~^^
    • KRFDQY3#AA3B
      2026.10.1115:42
      대구로 가서 빵은 이제 400만원씩 안 사먹을려나? 대구빵집은 별로인가봐.
    • 달달이cashwalker#veYA
      2026.10.1118:35
      하여간 아직도 다 들통난 뎃글 부대가 설치니 법을 위반하는 것들이 득실거리지 정신차려 뎃글 부대 ㅆ ㄲ ㅇ
    • KRKCMLBL#ykvd
      2026.10.1118:59
      ㅋㅋㅋㅋㅋ스시 는 좋아한대 혜경인? ㅋㅋㅋㅋㅋ앜 코끼리 집에키운다며
  • 케이디-Dreams come true#Gfnh
    2026.10.1115:12
    묘를 농지에 하는것이 불법이면 이장 하는것이 맞지요. 다만, 이진숙은 남의 허물은 그렇게 잘 알면서 본인 허물에는 왜! 그렇게 이해가 없는지요. 남의 잘못 처럼 본인 잘못도 인정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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