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재균은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묶고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18㎏을 감량한 만큼 선명해진 근육과 넓은 어깨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촬영을 위해 황재균은 약 5개월 반 동안 매일 4~5시간씩 크로스핏과 달리기를 병행하고 식단을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98㎏이던 체중을 80㎏까지 줄였으며 촬영 당시 체지방률은 3.9%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은퇴를 앞두고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화보 촬영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특히 마지막 두 달은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힘들어서 '다시는 못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스스로를 다잡는 값진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체지방률 10% 안팎을 유지하며 몸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고생한 보람이 있다", "추노 아니고 장군", "성형한 줄 알았다", "연예인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황재균은 지난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에 나섰다. 지난 8일 예정됐던 은퇴식은 폭염으로 취소됐다.
황재균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은퇴와 체중 감량 과정 등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