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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튜브 타고 물놀이하던 10대가 바다로 떠밀려갔다가 구조됐다.
24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오토캠핑장 앞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A(12)양이 혼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A양 부모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송지호 해상순찰대를 현장에 급파해 A양을 구조했다.
A양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송지호 오토캠핑장 전용 해수욕장으로 송지호 해수욕장과 동일하게 지난 17일까지 운영됐다.
해경은 여름철 바람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먼바다로 떠밀려 갈 수 있는 만큼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진 서장은 "앞으로도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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