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협회, '韓 성접대 의혹' 조사…"확인 안 돼"

자국 심판 7명 조사

일본축구협회 로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대한축구협회가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에 대해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본 축구협회가 자국 심판 7명을 조사했으나 해당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가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외국인 심판 등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한국 언론의 보도를 바탕으로, 외부 법률사무소가 일본인 심판 7명을 대상으로 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조사를 받은 심판들은 이 기간 국제 경기 등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이다.

조사 결과 대한축구협회 측의 경기 결과 조작 시도나 성적인 접대 등 부적절한 접대 등의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일본축구협회는 밝혔다.

아울러 한국 당국으로부터 관련 조사 협력 요청을 받거나 보고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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