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만찬…호남 반도체·대미 투자 논의 '촉각'

https://img.biz.sbs.co.kr/upload/2026/06/30/i1u1782796390052-850.jpg 이미지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20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포함한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포괄적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 일각에서 미국이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로 반도체 분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가운데, 관련해서 협의를 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다만 미국을 방문했다가 이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방미 기간) 하워드 러트닉 장관과 대화에서 반도체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최 회장의 만남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들의 만남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최 회장의 회동 여부에 대해 "비공개 일정에 대한 확인은 어렵다"라고만 공지했습니다.
 
조회 27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