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16살에 낳으셨다” 방은희, 母 고독사에 자책의 눈물 (특종세상)

배우 방은희가 어머니의 고독사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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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38년 차’ 배우 방은희가 6년째 어머니의 죽음에 자책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은희는 6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봉안당을 방문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16살에 낳으셨다. 아버지 사랑도 못 받고, 할머니가 엄마를 네 살 때 버렸고, 엄마가 학교라고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다니셨다. 그러니 방법이 우리 아버지를 만나서 아이를 낳은 게 저였던 것”이라며 파란만장한 어머니의 인생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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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은희는 “아버지가 엄마를 많이 때렸다. 엄마 머리가 다 빠졌다. 엄마는 ‘너희들 결혼할 때까지 이혼 안 할 것’이라고 하셨다”라며 눈물 흘렸다. 그는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결혼하지 말지. 나 안 낳아도 됐는데”라며 오열했다.

이후 방은희는 “말도 안 되게 돌아가셨다. 일그러지고 아프고 괴로워하셨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것도 이틀 만에 발견했다. 하루 만에 발견했어도 어쩌면 살아계셨을 수도 있다”라며 자책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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