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발 훈풍에 코스피 등락 반복 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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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막판 하루 상승세와 관련된 온갖 기록을 갈아치운 코스피가 이번 주 들어서는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4일)도 등락을 거듭하다 조금 전부터 소폭 내렸는데, 반면 코스닥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3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시키며 상승세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3 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는 역대 최초입니다.

증시 흐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는 현재 보합세를 보이네요?

[기자]

코스피는 6351로 상승 출발했지만 6100선까지 밀려났다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현재 6210선에서 소폭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748로 상승 출발후 770선까지 5% 이상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사흘째 발동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들이 각각 840억원과 3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51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장초반 상승 출발했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도 3%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도 판매부진에 2%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AI팩토리 사업구조안이 공개되자 8% 이상 올랐고, SK텔레콤은 정부 주도 AI프로젝트 기대감에 11%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에선 시총상위 바이오와 이차전지주가 상승세인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는 12% 이상 초강세입니다.

美 재무장관의 엔화 지원에 연준이 나설 수 있다는 소식에 달러-원 환율은 1420원 초반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네요?

[기자]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과 대형 기술주 강세로 나스닥은 2% 넘게 급등했고, 다우와 S&P500 지수도 1% 이상 올랐습니다.

알파벳은 4.4% 뛰어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고, 아마존도 4.5% 상승해 시총 3조달러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 확대에 엔비디아는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내일(5일)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스페이스X는 5.6%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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