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40도 돌파' 양산시 자동기상관측장비 점검 '이상무'

양산 42.5도…종관기상관측장비
지난 2일 오후 경남 양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42.5도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양산시 동면에 있는 종관기상관측장비. 이 장비가 이날 양산지역 기온 등을 측정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양산시 기상관측장비를 점검한 결과 규정에 맞게 설치가 된 상태에서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양산시 낮 최고 기온이 계속 40도를 넘음에 따라 관측자료 기록이 신뢰성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기상청과 함께 양산시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국장, 부산기상청 예보과장,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 등이 지난달 31일 오후 양산시 동면 수질정화공원에 있는 양산기상관측소를 찾았다.

점검 결과 온도계 등 관측 장비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 지면 또는 잔디에서 1.2∼2m 높이에 관측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규정을 잘 지키고 있어 기상관측 자료가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양산시 기온은 지난달 29일 40도를 돌파한 후 지난 2일 122년 국내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42.5도까지 치솟는 등 5일 연속 40도를 넘겼다.

seaman@yna.co.kr

조회 61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