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를 돕고자 올해 처음 '취약계층 청년 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장려금은 자격증 취득 시 종류에 따라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기술·국가전문자격증이다. 제과·제빵기능사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가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월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약장려금은 중구민들의 나눔으로 조성된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도약장려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곁에서 힘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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