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주가조작은 금융감독원 경찰 검찰의 3중 그물에 반드시 걸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증권 방송 진행자와 출연자의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매일경제티브이(TV)를 압수수색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공정성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글에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금감원 특사경은 매일경제티브이 소속 직원 등이 업무 과정에서 얻은 미공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특정 주식을 미리 사들인 뒤, 방송 이후 주가가 오르면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