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정원도시·AI 방산·광역교통으로 '더 큰 포천' 시동

생활밀착형 정원도시·K AI 방산클러스터·평화경제특구 등 5대 핵심 과제 추진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왕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과 K AI 첨단 방위산업 육성,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평화경제특구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핵심 축으로 '더 큰 포천' 만들기에 본격 착수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4년이 포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완성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원도심 빈집과 자투리 공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도보 5분 생활권 안에서 누구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 경제=성장동력으로 K 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국방벤처센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무기체계와 드론, 무인로봇 등 미래 방산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개발부터 시험·평가, 생산까지 아우르는 방산 생태계를 구축한다.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AI와 드론, 코딩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와 교육문화복합공간 운영을 강화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한다.

평화경제특구 조감도. /사진제공=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지정=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마트팜과 농산물 가공·유통 기능을 연계해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바꾼다.

◇교통 인프라 확충=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GTX-G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포천~철원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송우IC 신설 △투바위고개 터널화 등을 중점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민선 9기 공약 149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백 시장은 "청년이 꿈을 펼치고 기업이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포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목표"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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