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비 부담을 덜고 영화산업 지원을 위한 정부 할인권이 또다시 대거 풀립니다.
영화를 최대 6천 원 싸게 볼 수 있는 대신 이용할 때 유의할 점도 있는데요.
서주연 기자, 영화 쿠폰,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레(8일)부터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205만 장을 배포합니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가입이 돼 있다면 쿠폰함에 자동으로 할인권 2장이 지급됩니다.
다만 쿠폰 사용은 205만 장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에 물량이 소진되면 이외 미사용 쿠폰은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앵커]
기존 다른 할인과 중복적용도 된다면서요?
[기자]
매월 2, 4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1만 5천 원선인 영화관람료 자체가 1만 원으로 내려가는데, 여기에 6천 원 할인권을 적용하면 영화를 4천 원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또 조조할인이나 장애인·경로 할인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돈 1천 원 관람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271억 원 예산을 투입해 모두 450만 장 규모의 영화 할인권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서 1차 할인권 배포 직후 1주일 동안 영화관 매출은 직전 주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