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소유 헬리콥터가 28일(현지시각) 라스 타누라에서 추락해 1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사우디 관영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스 타누라는 사우디 동부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석유 산업 도시이자 항구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수출 터미널과 중동 최대 규모의 정유 시설이 있다.
3월 이후 라스 타누라 터미널 운용을 중단했던 아람코는 지난 26일 이곳에서 유조선 2척에 원유를 선적하는 등 사용을 재개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