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임무 완수한 세 남자…MBC '오십프로' 5.0% 종영

MBC '오십프로' 최종화 장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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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신하균과 오정세, 허성태가 주연한 드라마 '오십프로'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최종회(12회) 시청률은 5.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몸은 녹슬었지만 의리와 본능은 살아있는 국정원 전 블랙요원 정호명(신하균 분)과 북한 전 특수 공작원 불개(오정세), 화산파 조직 2인자 출신 강범룡(허성태)이 10년 전 실패했던 '영선도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에 적으로 만났던 이들은 힘을 합쳐 빌런(악역)인 한경욱(김상경) 전 국회의원을 잡기 위한 마지막 작전에 돌입했다. 세 사람의 협동과 강 검사(김신록)의 거침없는 수사, 영선도 주민들의 공조 속에서 한 전 의원과 악역들은 결국 체포됐다.

이 작품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세 남자의 중년 브로맨스(남자들의 우정)와 B급 유머, 강렬한 액션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다. 지난달 4.4% 시청률로 처음 방송한 이 드라마는 방영 내내 5∼6%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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