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284곳 화재 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점검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까지 휴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84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여행객 증가와 냉방기기 사용 확대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휴양·숙박시설, 대형 판매시설, 전시·공연시설, 영화관,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휴양·숙박시설과 축제·행사장, 주거 취약 시설, 노유자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현장 행정지도에 나선다.

관내 공장 소방안전관리자와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박노광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와 냉방기기 사용 확대로 화재 위험 요인이 커진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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