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이틀간 19만4천여명 방문, 초여름 바다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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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정식 개장 후 첫 휴일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28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식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는 개장 첫날인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모두 19만4천466명이 찾았다.
지난 26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 6만7천697명, 송정해수욕장 1만3천844명 등 모두 8만1천541명이 방문했다.
토요일인 27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 9만527명, 송정해수욕장 2만2천398명 등 모두 11만2천925명이 찾아 개장 첫날보다 인파가 크게 늘었다.
이날도 전날과 비슷한 수의 피서객들이 찾아 초여름 바다를 즐기고 있다.
구름이 다소 낀 날씨 속에서도 일부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백사장을 거닐거나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서핑 명소인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퍼들이 잇따라 파도를 가르며 초여름 바다 분위기를 더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은 늦더위에 대비해 9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대형 해파리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망이 설치됐고,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물놀이 응급치료소도 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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