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출시 첫 날인 이달 22일 청년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에 나섰다.(사진=금융위원회)
최고 연 19.4% 수준의 실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에 가입 신청이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는 101만 2천 명으로, 출시 첫 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적금으로, 정부가 납입액에 6% 또는 12%의 기여금을 지원하고 이자소득세도 면제됩니다.
이 같은 혜택을 모두 반영하면 일반형은 연 13.2~14.4%, 우대형은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가입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은행 13곳과 우체국에서 시작됐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첫 5영업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됐고, 오는 29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소득 확정일인 7월 1일 이전 신청자도 모두 지난해 소득 기준으로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가입 희망자가 예상보다 많더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