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협의회, 흥남철수 빅토리號에 한국어 영구 전시 추진

'흥남철수작전' 레인 빅토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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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6·25전쟁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해 피란민 7천여 명의 목숨을 구한 레인 빅토리호(號)에 당시 상황을 되새기는 한국어 전시 공간이 생긴다.

한미동맹협의회(UKAA)는 레인 빅토리 선박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 페드로 항에 정박 중인 레인 빅토리호 내부에 영구 한국어 전시를 기획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흥남철수 생존자와 참전용사들의 구술, 사진 자료 등을 모으고 한국계 미국인 및 한국 청소년 50여명이 전시 기획·연구·제작을 맡는다.

전시는 내년 9월 25일 일반에 공개한다.

한미동맹협의회는 한국과 미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중심으로 발족한 민간 단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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