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이달 18일 다산콜재단 청사에서 양육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일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20다산콜재단은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120다산콜센터'를 출범한 이후 교통·복지·행정·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24시간 시정 상담 서비스로 서울시민의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재단에 따르면 전체 인력의 90% 이상이 실시간 시민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2시간의 근무 공백도 시민 대기시간 증가와 동료 직원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업무 특성을 갖고 있다. 재단 측은 "상담직원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시민에게 더 세심하고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직원들과 '재택근무제'와 '시차출퇴근제' 같은 재단의 핵심 육아 지원 성과들을 공유했다. 또 재단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 3종 제도'를 도입해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양육 직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일터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