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 출소한다.

23일 디스패치는 김호중이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해 연말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모범적인 수형 생활 등을 인정받아 가석방 심사에 통과했다.
김호중은 오는 11월 출소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약 5개월 일찍 출소하게 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구속 수감됐다. 당시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그는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시키기도 했다. 결국 김호중은 같은 달 24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구속됐다.
2024년 11월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에게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호중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결국 상고를 포기한 김호중은 형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이어왔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