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숨져

(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골목길에 누워 있던 여대생이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
[촬영 정유진]

22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배 트럭이 도로에 누워 있던 10대 여대생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주변이 어두워서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사고 당시 도로에 누워 있었던 이유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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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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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jf#hmkkj
    2026.06.2214:22
    한밤 중 골목길 쓰러져 있는 사람을 당연히 택배같이 높은 차는 못본다. 학생이 그 밤중에 왜 거기에 쓰러져있었는지 부터 수사를 빨리해야될텐데..
  • 천재사랑이#6MED
    2026.06.2214:26
    ??? 그게 왜 차량 잘못이죠????
  • 김사부
    2026.06.2214:33
    택배기사가 무슨죄가 있나? 밤에 용인 국도 2차선에 사람 서있는거보고 시껍했는데,1차선으로 주행했기에 다행이지 2차선으로 갔으면 100% 충돌. 60키로 달렸는데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는다. 2차로 서있는 사람이랑 눈도 마주침.
    • will#Jtmy
      2026.06.2214:48
      2차선에 있는 사람 치고 갔으면 어찌되나요?
  • 얼씨구나지화자좋다
    2026.06.2214:58
    2차사고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해야 할듯...아직 10대 인데...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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