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F조의 첫 경기가 치러지면서 초반부터 아주 흥미진진한 결과가 나왔어요.
이번 경기에서 스웨덴이 튀니지를 5 대 1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대파했어요. 스웨덴의 피파 랭킹은 38위고 튀니지는 45위라 어느 정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스웨덴의 완승이었지요. 이렇게 스웨덴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매서운 발끝 덕분이었어요. 리버풀에서 뛰는 알렉산데르 이삭 선수가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아스널의 빅토르 요케레스 선수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어요. 여기에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의 야신 아야리 선수가 중거리 슈팅으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네요.
경기는 전반 7분 만에 아야리 선수의 선제골로 스웨덴이 기세를 잡았어요. 전반 30분에는 이삭 선수의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점수가 더 벌어졌지요. 물론 튀니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어요. 전반 막판에 번리 소속의 한니발 메이브리 선수의 크로스를 오마르 레키크 선수가 헤더로 연결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후반전에 스웨덴의 화력이 다시 폭발했는데요. 이삭 선수의 패스를 받은 요케레스 선수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1분에는 마티아스 스반베리 선수의 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인정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어요.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는 아야리 선수가 또 한 번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답니다. 전문가들도 스웨덴 공격진의 파괴력이 이번 대회에서 상당한 변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하는 분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