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9회에서는 모델 이혜정의 집을 찾은 한혜진과 야노 시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이혜정의 집을 둘러본 뒤 "거의 평창동 갤러리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집 기운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잘 풀리는 느낌도 있고 우리 집에 왔다가 둘째를 임신한 친구도 있다"며 "좋은 기운을 나누고 싶어서 사람들을 많이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화 도중 한혜진이 "난임이었냐"고 묻자 이혜정은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혜정은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할 때 키 179㎝에 몸무게가 47㎏이었다. 정말 뼈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3년 동안 생리를 안 한 것도 몰랐다. 폐경이 온 줄 알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한국에 와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다행히 폐경은 아니었다"며 "의사가 '몸에 나올 피가 없어서 월경이 멈춘 상태'라고 설명해줬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이혜정은 임신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임신도 잘되지 않았고 유산도 겪었다"며 "인공수정도 여러 번 실패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