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41회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024년부터 가족으로 함께한 경기도청 마라토너 한지혜 선수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들을 둘러싼 '성인 입양' 관련 의문에 정면으로 답했다.
이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생각했었는데 입양이 쉽지 않았다. 여러 조건 때문에 입양 시도가 무산됐다"고 털어놨다.
박시은은 "입양하려고 했던 아이가 보육원을 퇴소하면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타이밍이 됐다. 그렇게 입양해서 가족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혜 말고 두 아이는 어릴 때부터 인연이 돼 지금까지 가족이 됐다. 지혜만 성인이 돼서 만났다"며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성인만 입양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때 김구라가 "일반적인 후원자가 아니라 그 이상의 수양딸처럼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리하자 진태현은 "맞다. 수양딸이지만 친딸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딸들의 근황도 언급됐다.
김구라가 다른 딸들의 안부를 묻자 진태현은 "아이들이 본인들의 삶이 너무 중요하니 자신들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며 "그래서 그 두 딸은 SNS에 올리지도 않고 알리지도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딸들이) 독립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각자의 삶과 미래가 있다. 당연히 존중해주고 있다. 각자 다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