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의대정원 기존 발표대로 확정…지역의사제 내년 시행

'우리 아이의 의대 진학을 위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지역의사제 도입, 초중고 의대 및 대입변화 특집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자료를 살피고 있다. 2026.4.12 saba@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앞서 각 대학에 통지한 것에서 변경 없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의대 정원 배정안을 사전 통지했고, 24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의견을 제출받았다.

이어 지난달 26일 정원을 정식으로 통지했으며 이달 27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았다.

교육부는 "일부 대학에서 정원 배정안 사전 통지에 관해 의견을 제출하고, 이후 이의신청을 했다"며 "그러나 각각 배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각 대학은 5월 안으로 학칙을 개정하는 한편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이러한 절차가 완료되면 2027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지역의사 선발 전형이 본격 시행된다.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3천58명)보다 490명 늘어난 3천548명이다. 증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대와 충북대로 각각 39명 늘어난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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