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입양 한인 소진휘씨 "허리 아래 물방울 흉터·모반 있어"

1974년 10월 1일 출생 추정…"남광주역서 학동파출소장이 발견"

스웨덴 입양 한인 소진휘 씨의 어릴 적 모습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허리 아래쪽에 물방울 모양의 흉터 또는 모반이 있습니다."

스웨덴 입양 한인 린 에바 오베리(한국명 소진휘·52) 씨는 25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소씨가 확인한 입양 기록에 따르면 그는 1974년 10월 1일 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닷새 뒤인 6일 오전 1시께 남광주역에서 학동파출소장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생후 9일로 추정됐고, 몸무게는 1.9kg으로 또래에 비해 체구가 작고 전반적으로 허약한 상태였다.

기록상의 생년월일 역시 발견 당시 정황을 토대로 추정된 날짜다.

이후 동사무소를 거쳐 대한사회복지회 전남지부로 의뢰된 소씨는 서울의 한 위탁가정에 맡겨져 생후 7개월까지 위탁부모의 돌봄을 받으며 생활했다.

이듬해 5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스웨덴의 한 가정으로 입양됐다.

소씨는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강조하며 친가족을 기억하거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강조했다.

스웨덴 입양 한인 소진휘 씨의 현재 모습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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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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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효♂#zGHf
    2026.10.2509:27
    부디 생부,생모,다른가족들을 찻았으면 좋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