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신용보증 이사장·경제진흥원장 후보자 '적정' 의견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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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의회는 2일 김현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와 황선웅 부산경제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적정' 의견으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김 후보자와 황 후보자의 경영 능력, 정책수행 능력, 전문성 및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다만 김 후보자에게는 정치적 중립성과 이해충돌 방지를, 황 후보자에게는 조직 경영과 기업 현장 경험 보완 등을 주문했다.

이 같은 경과 보고서는 강무길 시의회 의장을 거쳐 전재수 부산시장에게 전달된다.

이에 따라 전 시장은 김 후보자와 황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상무대우를 지낸 김 후보자는 전 시장 선거 캠프의 금융특보를 맡았고, 국립부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황 후보자는 전 시장 인수위에서 일자리 경제혁신분과 분과장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지난달 30일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두 후보자의 전 시장 선거캠프와 인수위 활동 이력을 집중적으로 캐물었고 인사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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