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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부산에 이틀간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주택 담장이 무너져 인근 주택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주택 담장이 무너지면서 아래쪽에 있는 주택의 벽면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구는 사고 현장에 방수포를 덮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에는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의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서는 전날 78.7㎜의 비가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현재까지 34.2㎜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11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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