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이혼 후 무일푼이 된 사연을 전했다.


9월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2회 ‘이게 나니까’ 특집에는 동물 행동학자 이원영 박사, 로봇 영재에서 옥스퍼드대 전액 장학생이 된 강준규, 국민가수 김연자,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 전은슬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저의 스승님이시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라며 김연자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15세에 상경해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무대에 올랐던 이야기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한 계기, ‘아모르 파티’ 역주행 신드롬까지 52년 가수 인생을 회고했다.




유재석이 “한 푼도 없이 돌아오셨다고?”라며 김연자가 20년간 일본에서 번 1,000억 원을 잃은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자는 “돈 계산은 안 하고 노래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의 비용도 재일교포인 전남편이 다 관리했다며 “제가 얼마를 벌었는지, 전남편이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 없다. 외국에서 번 돈을 조금이나마 갖고 한국에 오려 했는데 전남편이 없다더라. 어쩔 수 없이 무일푼으로 돌아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MC 유재석이 다양한 ‘자기님’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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