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 경유해 외국인 관광객 부상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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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앞에서 서울시 남산 순환버스가 가로수 화단과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8분께 남산을 경유하는 순환버스가 사고를 일으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 버스는 가로수가 있는 화단을 들이받으면서 인근 정류장 시설물도 일부 파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외국인 관광객, 1명은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사고 버스는 남산서울타워와 남산도서관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돼 평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yun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