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규 대출 6조2000억원과 기존 대출 만기 연장 9조원으로 구성된다. NH농협은행은 신규 대출 5조750억원과 만기 연장 8조5000억원 등 총 13조5750억원을 지원한다.
5대 은행의 신규 대출 지원 규모만 29조8750억원에 달한다. 기존 대출 만기 연장까지 포함하면 총 지원 규모가 74조3750억원이다. 대부분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국민·신한은행은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우대금리 0.1%P를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자체 전결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와 신규자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