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7회에서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박경림의 활약을 언급하며 "박경림 씨가 시사회, 제작발표회 등 행사 MC로 그야말로 한 획을 긋고 있다"며 "작품마다 다른 의상을 준비하는 걸로도 유명하다"고 말을 걸었다.
실제로 박경림은 각 작품의 캐릭터와 분위기가 드러나는 의상과 분장으로 행사에 등장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경림은 "다들 작품에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든다"며 "의상만 봐도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때 서장훈이 "거의 모든 제작발표회를 독식하고 있다"고 감탄하자 신동엽은 "맞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고사지낼 때 보는 돼지머리 같은 존재다"라고 독특하게 비유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서장훈은 "박경림 씨가 조승우 씨와 함께한 방송이 화제였다"며 과거 박경림이 조승우와 함께 '착각의 늪'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서장훈은 "조승우 씨가 굉장히 내향적인 사람이다. 어떻게 같이 춤을 추게 됐냐"고 물었다.
박경림은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부터 친해졌다"며 "(조승우가) 유머러스하고 재밌다. 무대에서는 흥이 폭발하는 친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