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고열·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 옮겨진 어린이 사망

의료진이 학대 정황 발견해 경찰 신고…수사 착수

충남경찰청
[촬영 이주형]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의식 저하 상태로 신고된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충남소방본부·충남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교회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고열증세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이는 A(11)군을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군은 최근까지 이 교회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의료진이 몸에서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발견 후 경찰에 신고했다.

충남경찰청은 충남천안서북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관받아 A군 사망 전 상황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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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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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깃덩이#OX
    2026.08.0806:19
    아가, 저 세상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 김만석#BMyH
    2026.08.0806:57
    아이가 학대의심 죽음을 맞이 했다는데 神이고 종교가 문제인가요? 이러니 정치도 옳고 그름을 떠나서 여,야를 가르지~ㅠ 사인을 명명백백히 가려내어 당사자를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 수#b1Sa
    2026.08.0805:24
    교회폐쇄시키고 관련자들 엄벌하라. 축협보다 지은죄가 크구만.
  • 행복한 하루cashwalker#7zoG
    2026.08.0810:16
    어린애가 어찌됐길래 죽기까지 한거냐
  • KRZXCA8#EARy
    2026.08.0819:23
    작금의 대한민국 개신교는 90%이상 망했다...그 일조를 한 대형교회 먹사들,정치먹사들,세습 먹사들..그들은 진정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기나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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