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고열·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 옮겨진 어린이 사망

의료진이 학대 정황 발견해 경찰 신고…수사 착수

충남경찰청
[촬영 이주형]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의식 저하 상태로 신고된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충남소방본부·충남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교회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고열증세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이는 A(11)군을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군은 최근까지 이 교회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의료진이 몸에서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발견 후 경찰에 신고했다.

충남경찰청은 충남천안서북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관받아 A군 사망 전 상황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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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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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통통#G7sn
    2026.08.0723:49
    아... 왜 이런일이 또 ㅠ
    • 예쁜애영#0Pqw6
      2026.08.0800:03
      그러니까~~ 하필교회에서이런일이생기면부정적으로생각하는사람들도있을텐데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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