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일대 교통체증 극심…"3시간만에 지하주차장 나와"

서울아산병원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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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1일 서울아산병원 일대 극심한 교통체증이 벌어져 일부 시민이 몇시간 동안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이날 낮 12시 8분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산병원 주차장 만차로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다"고 안내했다.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병원 인근 올림픽대로상 오전부터 교통량이 적지 않았던 데다, 내원 행렬이 겹쳐 일대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정체가 잦은 구간이다.

이로 인해 병원을 떠나려던 일부 시민이 몇 시간째 지하 주차장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모(39)씨는 연합뉴스에 "3시간 만에 겨우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여름이라 지하 주차장이라 너무 더웠고, 인터넷도 터지지 않아 답답했다"고 말했다.

정체가 극심했을 때는 지하 주차장 내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한동안 멈춰 있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정체가 어느 정도 누그러지고 통행도 원활해진 상태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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