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코리아는 연내 상생 교육장 2호점을 조성해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인 연간 1000명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생 교육장 2호점은 에스프레소 머신과 제빙기 등 음료 제조 전문 장비를 비롯해 실제 주문을 체험해볼 수 있는 포스(POS) 기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과 교육장 등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교육을 받는 시설과 유사하게 조성된다.
교육장 개설을 위한 인테리어 등 관련 제반 비용 일체는 스타벅스코리아에서 부담한다. 교육은 커피 추출, 우유 스팀, 라떼아트 스킬 등 기본적인 실습 교육부터 주요 커피 생산지와 원산지별 풍미 특징, 커피 및 서비스 노하우 등 지식 함양을 위한 이론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2호점의 구체적인 위치와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해당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00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바리스타 교육과 교육장 조성, 상생음료 개발 및 원재료 지원 등에 대한 누적 지원금은 31억 원을 넘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예선 참가 접수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예선과 본선 경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진심을 담아 진행했던 의미 있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더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이 커피에 대한 열정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재능기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