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치매 설루션' 발굴 공모전…최대 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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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오늘(21일) 경도인지장애·초로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설루션을 발굴하는 공모전 '한화생명 WE CARE MEMORY+'의 업무협약식을 어제(20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정상 노화와 치매 사이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및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들의 일상 돌봄을 돕고 중증화를 막는 아이디어를 찾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동영 서울광역치매센터장, 김용덕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AI ▲일·사회경험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타 5개 부문입니다.

신청은 2개 트랙으로 가능한데, 좋은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아이디어 트랙'은 10개 팀을 선정해 1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상위 4개 팀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실행 트랙'은 일정 부분 개발된 설루션을 운영하고자 하는 5개 팀을 선정해 1억5000만원의 지원금과 제품(MVP) 또는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전국 사회연대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 벤처 등), 비영리기관 및 단체, 대학(원)생 창업팀 등입니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4일(금) 오후 5시까지 전용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지난해 298만 명에서 2030년 368만 명으로 5년 새 23% 이상 급증할 전망입니다. 

또, 초로기 치매는 7만7074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7.7%를 차지하는데, 한창 경제 활동을 할 시기에 발병하는 만큼 기존 노년기 치매와는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한화생명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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