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평범한 회사원으로 위장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는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일과 가족, 그리고 비밀 임무를 오가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1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이 각자 총을 손에 든 채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사무실 곳곳에는 드론과 총알 등 일반적인 직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소품들이 배치돼 독특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사원증을 목에 건 팀원들은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클라이언트'를 처리하는 비밀 조직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팀은 원샷원킬 킬러 유보나(공효진 분)를 중심으로 사고사 위장 전문가 김봉팔(성동일 분), 천재 해커 기영도(무진성 분), 무기 담당 봉태민(김남희 분), 독살 전문가 오현남(하율리 분), 의료사고 전문 고영갑(허재호 분), 행정 업무를 맡은 양예솔(김가희 분)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사무실에 놓인 선풍기와 벽면 광고 액자 등은 평범한 전자회사 영업팀의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범죄자를 노리는 듯한 팀원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이들의 진짜 임무를 암시한다.
포스터에 담긴 "클라이언트 미팅 시작합니다"라는 문구 역시 의미심장하다. 법망을 피해가는 악질 범죄자들을 상대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이 어떤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의 임무는 전략 회의부터 사전 답사까지 실제 영업팀 업무처럼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팀원들이 하나의 신념 아래 움직이는 과정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저격과 사고사 위장, 독살, 해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펼치는 멀티 플레이가 작품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팀원들의 개성 있는 처단 방식과 예측하기 어려운 호흡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1일(금)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직장인으로 위장한 킬러 조직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팀플레이 요소를 더한 '유부녀 킬러'는 액션과 블랙코미디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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